[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K타워 15층에 초대형 PB센터인 '강남PB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강남PB센터를 오픈함으로써 거액 자산가 및 기업체 CEO 등 최상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PB센터에는 하나은행의 골드클럽 PB 및 전문 지원 인력 등 총 13명의 전문가가 팀웍을 이루어 활동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PB 인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상속증여센터'는 여러 분야에서 원스톱(One-stop)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세무사, 부동산 및 투자상품 전문가 등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PB 업무를 실시간으로 지원하여 고객별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강남PB센터 공간 내에 하나대투증권 영업소가 BIB(Branch In Branch) 형태로 입점해 증권 투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강남PB센터 내부에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예, 미술품 등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아트 스페이스(Art Space)'가 마련되어 있다. 또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김백선 씨가 인테리어에 참여하여 예술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PB센터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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