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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회사 1인당 영업이익 크게 줄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8.18 09:29:01

[프라임경제] 금융회사들의 지난해 1인당 영업이익이 2009년보다 30%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유가증권시장 금융회사 중 3월 결산법인 37개를 대상으로 사업보고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18일 사람인이 내놓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회사 1인당 영업이익은 평균 8990만원으로, 2009년보다 29.1%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23개사, 증가한 기업은 14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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