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닉스반도체 주식관리협의회(채권단)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하이닉스 매각 입찰에 외국인 투자를 제한한다는 내용을 통보받은 적이 없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하이닉스 입찰에 외국인 지분투자를 25% 이내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이같은 투자 제한이 생기게 되면, 채권단이 팔려는 하이닉스 지분이 신주와 구주를 더해 17.5% 안팎이므로 외국인이 살 수 있는 지분은 최대 4.375%에 불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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