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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美, 부채한도 증액보다 재정적자 감축 중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7.19 10:17:40

[프라임경제] 신용평가기관 S&P가 미국은 국가 부채한도 증액보다 재정적자 감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P는 18일(현지시간)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의 신용등급 조정은 부채한도 증액보다는 재정적자 감축이 더 큰 평가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미국을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가능한 '부정적 관찰대상'(credit watch-negative)에 포함시킨 바 있으며, 미국 정치권이 8월2일까지 부채한도 증액에 합의할 수 있을지 여부에 세계 경제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재정적자 감축 필요성 강조는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적 관점을 강조한 것으로 특히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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