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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아시아 국가들 미 채무 위기 '조용한 우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7.15 08:01:22

[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정부의 차입 한도 상향 협상이 계속 공회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주요 미 국채 보유국들이 미국의 채무 위기를 조용히 우려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같이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 국채의 투자 안전성이 흔들리고 있음에도 달리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이들 아시아국의 딜레마라고 풀이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같은 우려가 전면에 부각될 경우 미 국채 시세가 더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려를 표면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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