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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대립' 제일銀파업, 결국 일부 영업 중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7.11 08:28:57

[프라임경제] 지난달 27일 시작한 SC제일은행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3주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아직 해결 실마리가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C제일은행 사측은 일부 영업 중지 등 파업 장기화에 따른 강경 대응에 나섰다.

SC제일은행은 11일부터 파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392개 영업점 중 43개 점의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현재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파업 미가담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로 리스크를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일부 영업 중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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