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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원내대표, 저축은행 國調 증인 출석 의향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7.09 17:05:04

[프라임경제]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9일 '저축은행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채택된다면 출석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민주당은 어떤 국조에도 성역 없이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문제 국정조사시 필요하면 증인 출석도 불사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는 한나라당 일각에서 자신을 대상으로 의혹을 제기하는 데 대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한나라당 일각에서 자신의 보해저축은행 구명 로비 의혹을 제기하며 증인으로 요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한데 대해 정면돌파에 나선 것이다. 다만 박 전 원내대표는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와 박지만씨 내외의 친분설을 다시금 언급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박지만·(박지만씨 부인이자 변호사인) 서향희씨 등도 떳떳하게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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