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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물가지수 2008년래 최고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7.09 16:28:07

[프라임경제]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2008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7.1% 올랐다.

이같은 상승폭은 돼지고기 가격 급등 등, 홍수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14.4%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가 상승 문제로 중국 중앙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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