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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USTR부대표, 조속한 한미FTA 의회비준 강조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4.08 07:52:02

[프라임경제] 드미트리우스 마란티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7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미 의회 비준을 촉구했다.

마란티스 부대표는 이날 한미 FTA를 주제로 열린 미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 청문회에 서면을 제출하는 한편, 청문회에서 답변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마란티스 부대표는 "많은 미국의 가정들이 한미 FTA의 여러가지 혜택을 알 수 있도록 지금은 이 협정을 통과시킬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한미 FTA의 미해결 쟁점들이 해소됐음을 강조한 뒤 "의회는 해결이 안 되고 있는 무역협정을 포함한 포괄적인 무역정책을 통과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미 FTA 이행법안 초안을 갖고 있다"면서 의회 비준 외의 기술적인 문제를 논의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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