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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비리신고자에 3억원대 포상 지급결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3.22 14:29:07

[프라임경제] 국민권익위원회가 경남지역의 한 기초자치단체가 발주한 공사와 관련된 비리를 신고한 제보자에게 3억710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건은 비리 신고 후 수사가 진행돼 비리 관련자가 구속됐으며, 적시에 조사가 진행됨으로써 다행히 혈세 수십억원이 환수될 수 있었다. 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포상금 액수는 2002년 부패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제도가 생긴 이후 최고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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