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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2차대전 이후 최저 수준 기록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3.17 08:08:48

[프라임경제] 일본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2차 세계대전 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뉴욕시장의 엔·달러 환율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전자거래시스템 EBS에서 한때 달러당 76.52엔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1995년 4월 19일의 전후 최저 환율인 79.75엔을 크게 밑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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