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원하되, 영수회담은 거부'

[프라임경제] 민주당이 2월 국회에 등원하지만, 영수회담은 거부하는 것으로 전략을 확정했다.

13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에 등원, 민생 현안 등 정치적 문제는 처리하되, 여야간 영수회동에는 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여당인 한나라당은 물론 정부와도 당분간 긴장 관계 조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나, 정치 일정 진행 중에 대화의 물꼬를 틀 여지는 남아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