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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차기회장 후보 2월14일 결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1.29 19:34:33

[프라임경제] 신한지주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오는 2월14일에 선정하기로 했다.

신한지주는 29일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위 위원 9명은 서치펌(헤드헌팅업체)이 추천한 20여명의 전체 후보자들에 대해 각각의 추천사유와 도덕성·업무전문성 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다만 특위는 후보자의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후보군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해 앞으로도 절차와 명단을 둘러싸고 하마평이 더욱 무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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