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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외환은행 고배당주 매력 ↓"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12.09 08:46:41

[프라임경제] 골드만삭스가 9일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인수합병 시너지 효과 수혜주로, 외환은행(004940)은 피인수에 따른 매력반감주로 평가해 눈길을 끈다.

골드만삭스는 하나금융지주 평가를 중립에서 매수 대상으로 상향조정한 반면, 외환은행의 투자전략 전망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번 인수로 인해 하나금융지주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고, 국내외 더 강한 지점망을 얻을 수 있으며, 외환은행이 국내 은행 중 외환무역금융에 가장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수료 수입 기반이 확대돼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하지만 고배당주로 꼽혀온 외환은행은 향후 이같은 특징이 사라질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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