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미 연방정부의 내부자거래 조사 강화방침으로 인해 상승세를 형성하지 못하고 혼조 마감했다.
다수 지수는 전장대비 0.03% 하락한 1만1359.16으로 장을 마쳤고 S&P는 0.05% 오르는 데 그쳐 1223.75를 기록했다. 나스닥은 0.14% 상승한 2598.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부유층 감세 등을 둘러싼 협상이 타결됐다는 정계 소식으로 인한 상승 흐름을 상쇄할 정도로 내부자거래 조사 철퇴 우려가 크게 작용함을 방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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