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방송작가협회는 KBS 2TV의 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 누이던' 첫 회 일부가 원로 작가 임충의 '전설의 고향-구미호 편'을 표절했다며 해당 작가에게 1년간 회원자격정지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방송작가협회는 "협회 상벌위원회가 규정된 절차와 회의를 거쳐 해당 작가에게 1년간 회원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작가의 생명은 창작에 있는 만큼 타인의 작품을 표절하는 행위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경각심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표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난 8월 말 막을 내린 '구미호:여우누이뎐'은 기존 '구미호'와 달리 구미호의 모성을 그렸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아 지난해 KBS 드라마극본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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