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6일 코스피지수가 1900대를 넘어서면서 주식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하지만 환매 움직임이 거세게 일면서 8일 현재 코스피지수는 주춤한 상태다.
개인투자자인 직장인 김 모씨는 이런 시기가 가장 고민스럽다. 김 씨는 연중 최고치를 넘어서고 2000대 돌파도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지만, 투자에 섣불리 나섰다가 급락장에 허탈함을 금치 못했던 경험도 있어 자칫 그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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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도 없지만 않지만, 다시 주식 투자를 할 계획인데 예전에 비슷한 상황에서 크게 투자금을 잃은 적이 있어 고민스럽다"면서 "요즘은 그냥 시세 파악과 투자를 하고 싶은 기업의 상황만 확인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처럼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시점을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주식시장에 재차 돈이 몰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돈을 대량으로 되파는 움직임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식실용서 주식오프너의 저자 크레용(필명)은 “예측이나 판단이 쉽지 않은 시기에는 나름의 원칙을 세워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한 기준은 섣부른 판단으로 인한 투자 실패의 확률을 낮춰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급변할수록 몇 가지 원칙을 고수해 나갈 것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투자 전문가들은 전설적인 주식 트레이더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의 세 가지 투자 성공 조건을 하나의 필수 지침으로 꼽기도 한다.
첫째는 기준점을 설정한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고, 둘째는 투자 고수나 선배 투자자의 조언이 필요하며, 셋째는 자산의 포트, 즉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오프너의 저자 크레용은 “이러한 기준은 투자 시점이나 규모 등을 정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기본적으로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투자를 시작하면 더욱 신중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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