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정부의 2010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1조291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미 국내 총생산(GDP)의 9%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7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미 의회예산국의 올해 재정적자 추산액은 지난해 재정적자 규모 1조4160억달러보다 1250억 달러가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재정적자는 미 국내 총생산(GDP)의 8.9%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작지 않은 규모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