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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54.5% 무지외반증… 완치율 90%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10.07 09:24:36

[프라임경제]한국여성 대다수가 기형적 발 구조로 체형 불균형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나시술을 통한 한방치료가 발 구조를 정상화 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추나전문병원 누리담한의원(원장 기성훈)은 올해 내원한 여성환자들 가운데 무지외반증 등 기형적 발 구조로 통증을 호소했던 환자가 전체의 50%에 달하며,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을 병행한 추나요법을 시술한 결과 통증해소는 물론 균형적 체형유지 등 90%이상의 완치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기성훈 원장은 증례보고에서 무지외반증은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피질호르몬에 과다하게 노출돼 인대가 약해지는게 원인으로, 관절의 변형과 만성적 통증을 유발하며, 점막 약화, 소화불량, 불면증, 장내유해균 증가, 다크써클, 냉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증례보고는 이같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족부보조기 처방 및 추나치료와 한약, 침, 영양제 등을 함께 병행하면 부신기능을 정상화시켜 무지외반증을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발건강진흥협회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84.8%가 기형적 발 구조를 보이고 54.5%가 무지외반증 질환을 앓고 있으며, 연령대에 따른 비율도 20대 32.9%, 30대 54.9%, 40대 64.5%, 50대 79.5% 등으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질환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기성훈 누리담한의원장은 “무지외반증의 대부분은 과도한 평발화와 부적합한 신발착용이 원인으로 발의 통증뿐 아니라, 전신적인 구조의 불균형을 초래한다”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대처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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