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의 뚝심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홈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두산이 롯데를 상대로 내리 3연승을 거두며 4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5차전은 두산 선발 김선우가 5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타선이 16안타를 터트리는 등 롯데를 11-4로 무너뜨렸다.
이날 선발 포수로 출전한 용덕한은 2회말 1사 1,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2타점 2루타를 뿜어냈고, 3회에는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는 등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반면, 롯데는 3회 초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무산시켰으며, 선발 송승준이 컨디션 난조로 3회말 강판되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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