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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100달러 신권 도입 연기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10.02 15:28:39

[프라임경제] 미국이 100달러짜리 신권 도입을 연기키로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일(현지시각), 지폐 생산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해 오는 2011년 2월 10일로 예정돼 있던 100달러 신권 도입을 늦춘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폐 권종 가운데 최고액권인 100달러 지폐는 위폐범들의 주요 표적이 돼 왔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극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위폐인 이른바 '슈퍼노트'의 유통으로 고심해 왔고 그 대책으로 첨단 위조 방지 기능을 넣은 신권 발행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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