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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악화우려로 美소비자신뢰지수 연속하락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9.29 07:54:46
[프라임경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도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관련 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48.5로 8월의 53.2(수정치)보다 하락하면서 지난 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같은 9월 지수 동향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2.5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8월 지수도 애초 발표됐던 53.5에서 소폭 하향 조정돼 미국인들 사이에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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