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PGA 스타들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스 게임이란 각 홀에서 1위를 한 선수가 각 홀에 걸린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통상 3∼4명의 골퍼들이 경기를 하는데,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게 된다.
이번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에는 최경주(40), 앙헬 카브레라(Cabrera. 41), 카밀로 비예가스(Villegas. 28), 김경태(24) 선수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김하늘(22), 이보미(22), 조영란(23) 등의 여성 골퍼들도 참여한다. 남자선수와 여성선수들이 혼성팀을 이뤄 4명이 2명씩 팀을 구성해 교대로 1타씩 치는 포썸 방식으로 골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스킨스 게임에서 모인 상금 전액을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