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찬호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선전했다.
박찬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6-8로 뒤진 7회 초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피츠버그는 7회 말 공격에서 1점을 추가해 7-8까지 따라붙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7회 초 선두타자 움베르토 퀸테로를 투수 땅볼, 브레트 월리스를 헛스윙 삼진, 앤더슨 에르난데스를 1루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7-8로 추격하던 8회 초에는 공 6개만 던지고 세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는 등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박찬호는 톱타자 제이슨 버지아를 투수 땅볼로 잡고 나서 앙헬 산체스도 2루 땅볼로 요리했다. 마지막 헌터 펜스도 유격수 땅볼로 물리쳤다. 모두 공 2개씩만 던졌다.
박찬호는 이날의 호투로 인해 시즌 평균자책점이 5.17에서 4.99로 낮아졌다. 피츠버그는 휴스턴에 7-10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