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한미소금융재단, 창원마산지부 개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9.16 12:58:52

[프라임경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1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신한미소금융재단 ‘창원마산지부’를 개점하고, 지역 서민들을 위한 미소금융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창원마산지부는 기존 인천, 부산, 안양, 서울망우동, 청주에 이어 6번째로 개설되었으며, 10월 중 영천지부를 설치하는 등 총 7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되며 본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오세일 전무 등이 참석했고, 정구창 남해안 기획관이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창원마산지부를 통해서 이 지역 서민경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소금융이 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은 물론 서민의 생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 경영컨설팅 지원 등 서민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창원 마산지역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창원마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마산어시장시장 인근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