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쌍둥이 가수 윙크, 트로트 신동 양지원이 나란히 TV도쿄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용준, 최지우 등의 한류스타에 이어 소녀시대까지 일본에 진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일본 현지 방송들은 한국의 스타 모시기에 혈안이다. TV도쿄 방송국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일본어에 능통한 연예인을 찾던 중 윙크와 양지원을 섭외했다.
윙크는 TV도쿄와 가진 사전미팅에서 일본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사교적인 성격과 풍부한 표정으로 일본 방송에 적합하다고 평가 받아 출연이 확정됐다.
윙크는 평소에도 일본에 머물고 있는 양지원과 전화통화를 자주하며 일본어로 대화하는 등 일본 진출에 대비해 공부를 꾸준히 해왔다고. 특히 “일본드라마나 쇼프로그램을 보고 일본어를 배웠다”며 “재미있는 드라마를 통해 일본어를 배우니 더욱 쉽더라”고 일본어 공부 비법을 살짝 귀띔했다.
윙크는 한국의 ‘꽃미남을 찾아라’라는 콘티로 연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남학생들을 찾아 좋아하는 여성타입이나 취미생활, 특기, 개인기 등을 인터뷰했다. 일본 스튜디오에서는 MC와 패널들이 인터뷰 영상을 보며 진짜 꽃미남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지원은 좀더 한국적인 색채가 강한 곳을 찾았다. 서래마을의 맛집을 찾는 등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강남의 미용실을 찾아 한국에서 유행하는 최신 스타일을 소개했다. 양지원은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자랑해 스텝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고.
특히 양지원은 지난 3년간 일본에 머물며 일본어능력시험 1급에 합격하는 등 이미 현지화를 완벽히 마친 상태다. 뿐만 아니라 내년 6월 이후 일본의 국민가수 히카와 키요시의 소속사인 콜롬비아 레코드사와 음반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가 있어 일본 엔카계의 신성으로 떠오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윙크와 양지원의 이번 촬영분은 10월 중 TV도쿄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일본 활동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