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백신 등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아데노바이러스가 예년에 비해 높은 비율로 유행하고 있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26주부터 현재 36.4주까지 아데노바이러스 검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4년간 연평균 검출율인 2.3%보다 8배 이상 증가한 20% 이상의 검출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분석자료를 통해 전체 검출된 바이러스의 54.2%가 아데노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백신이나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돼있지 않은 병원체"라며 "환절기에 아데노바이러스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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