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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최희진, 대국민 사기극" 형사고발 준비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12 15:45:25
[프라임경제]가수 태진아가 작사가 최희진에 대해 형사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11일 방송을 통해 밝혔다.

   
이날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태진아는 각서 기자회견 후 최희진이 보낸 문자 공개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태진아와 최희진의 진실공방은 지난 7일 열린 태진아-이루 부자의 기자회견에서 최희진의 사과 각서를 공개하며 일단락 된 듯 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뒤 최희진은 'E!뉴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각서의 내용도 읽어보지 않고 사인했다"고 밝혀 논란을 부추겼다.

이에 '연예가 중계'는 태진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희진이 각서를 쓸 당시 상황을 전했다. 태진아는 "각서의 내용은 사전에 최희진 부모의 동의하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최희진이 공개사과 대신 화해 형식을 요구했지만 내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화해를 했다는 것은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내가 돈을 주고 합의한 형태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럴거면 돌아가라고 했으나 최희진이 인정하고 각서에 사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진아는 "하지만 각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도중 최희진이 다시 문자를 보내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태진아가 공개한 최희진이 보낸 문자는 "미친개는 한 번 사람을 물면 결코 놓치 않죠"라는 내용이었다.

최희진은 10일 밤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태진아는 "이런 상황에서도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는 이루의 정신력이 고맙다"며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최희진에 대해서는 법무팀에서 형사고발과 손해배상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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