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산 규모 미국 2위 은행이자 전세계에 20만명 이상의 직원이 퍼져 일하고 있는 JP 모건 체이스가 임직원의 업무용 스마트폰을 블랙베리에서 아이폰 등 다른 기종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JP 모건 체이스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보안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 임직원들은 RIM의 블랙베리만 회사 메일용으로 쓸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체 결정이 현실화되면 아이폰 등이 블랙베리를 밀어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교체 여부는 연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