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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는 역시 우리 트로트가 제 맛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09 13:07:21
[프라임경제]명절에는 트로트 공연이 성황을 이룬다. 집안 어른들이 모두 모이는 날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효 콘서트나 리사이틀 등 트로트 공연 일정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이번 한가위는 트로트 퀸 장윤정과 이미자 씨의 공연 일정이 묘하게 엇갈려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장윤정은 추석 연휴 전 주말인 9월 18일, 19일 이틀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반면 이미자는 추석인 22일 날 공연을 갖는다.

관객입장에서는 공연이 풍성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가수 입장에서는 비슷한 공연으로 관객이 분산될 우려가 있다. 하지만 장윤정 측은 기우일 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아무래도 명절은 일가친척들이 많이 모이는 날이다 보니 효 콘서트 일정이 많다. 공연이 많을수록 서로 발전할 수 있다. 상품도 한 가지만 있는 것보다 여러 상품이 출시될 때 품질이 더 좋아지듯이 공연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공연이 많이 기획될수록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며 “그런 의미에서 현재 트로트계를 이끌어가는 장윤정과 대선배인 이미자씨의 콘서트는 함께 갈 수 있는 좋은 의미다”며 “유쾌한 장윤정표 트로트도 즐기고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며 향수에 젖어 드는 것도 좋지 않나. 두 공연 모두 보러 오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한가위에는 가족들과 함께 트로트 향연에 빠져 색다른 명절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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