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가을 환절기, '탈모 조심'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08 19:40:05

[프라임경제] 봄과 여름은 모발은 성장기에 해당되지만 가을은 휴지기에 속하며,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두피도 건조해져 작은 외부 자극에도 탈모가 가속화된다.

   
가을과 함께 더욱 고민스런 탈모에 대해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원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봤다.

-환절기가 되고 두피가 건조하고 비듬도 심해졌다.

▲비듬은 초기에는 작은 부위에서 시작하지만 점점 퍼져 두피 전체로 번지며 심하게 긁으면 진물이 나기도 한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곰팡이균, 과도한 땀 분비와 이러한 것들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와 머리를 감고 완전히 헹구지 않을 경우 등이 주된 이유가 된다.

-머리카락이 너무 빠져서 머리감기가 두렵다. 탈모 증세는 뭔가?

▲급격히 비듬이 늘어난다거나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모발이 윤기가 없고 가늘어지며 탄력이 없고 잘 끊어지는 경우, 두피와 모발에 과도한 기름기가 흐르거나 부쩍 머리숱이 줄어드는 경우 등을 탈모 전조증상으로 보고 클리닉 전문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

-지루성 두피 때문에 고민이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지루성 두피는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지루성 탈모는 말 그대로 유분이 많기 때문에 진균으로 인한 습진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염증과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두피를 만지면 통증이 있고, 모공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가속화시킨다.

지루성두피는 탈모로 진행된 후 모낭이 소멸된 후에도 골치 아픈 피지선이 그대로 살아남기 때문에 탈모를 위해서 뿐 아니라 건강한 두피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두피 전반적인 해열, 해독과 함께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이나 피지, 유분을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해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마지막으로 윤 원장은 "모발을 잡고 있는 모공이 여름철에 더위로 인해 손상되어 많이 열려있는 상태가 된다. 모공이 열려있는 상태로 가을을 맞아 두피는 수축되지만 모공은 수축되지 않으면서 더욱 커지게 되고 가을철에 탈모가 가속화 된다. 또 여름에 더위로 체력이 많이 손상된 경우 모발의 생성에 필요한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가을철 탈모로 이어진다"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