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8일 충북 청주시 남문로1가에 신한미소금융재단 청주지부를 개점, 지역 서민들을 위한 미소금융사업 확대에 나섰다.
청주지부는 인천, 부산, 안양, 서울망우동에 이은 5번째로 청주지역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육거리시장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오세일 전무, 김종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정순 청주시 부시장, 최경호 육거리시장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오세일 전무는 "저신용·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자금 지원은 물론 서민의 생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 경영컨설팅 지원 등 서민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한편, 이달 중 창원마산지부, 10월 중 영천지부 등 추가로 2개 지역에 지부를 설치하는 등 본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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