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남성이 커피 마일리지 적립에 있어 여성보다 더욱 신경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체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커피 마일리지 서비스를 주로 활용하는 대상이 직장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조사 결과로, 여성이 마일리지 제도를 더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는 편견을 깬 조사 결과여서 주목된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기존에는 마일리지 제도를 주로 여성 고객층이 활용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였는데, 이번 조사로 남성들의 이용 빈도와 커피 선호도가 여성 못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남성들이 커피전문점 등에서 커피 마일리지 제도 이용률이 여성을 일부 앞선 것은 남성 직장인의 고급 커피 선호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만남의 장소로 카페를 주로 이용하게 되면서, 남성 직장인의 카페 이용빈도가 더욱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성들의 카페 이용률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팀장은 “마케팅이 물론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 주이용자가 여성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 면도 없지 않다”면서 “남성들의 이용률이 더욱 높아진다면 남성들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이 업계에서 활발하게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