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7월 중 3601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됐으며, 올 7월 말 현재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 투입 총액 중 58.6%인 98조8000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공적자금 회수 내역을 밝혔다. 7월중 회수 내역을 보면 서울보증보험 상환우선주 상환 2526억원, 대한생명 배당금 수령 215억원, 신협 파산배당금 수령 78억원, 부실채권 매각 782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한편 7월중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채권 2조2546억원 등 2조313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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