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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산속 움막 할아버지’에 남몰래 선행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01 18:35:07

   

[프라임경제] 원더걸스 리더 선예의 숨은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선예의 선행 계기는 지난 8월 1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외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 이동 중이던 선예는 우연히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산속 움막 속에 사는 사람’을 보았다고 한다.

방송 속 주인공은 77세 이은수 할아버지. 고아로 자란 할아버지는 사람들로부터 여러번 사기를 당해 3년 전부터 경기도 인근 인적 끊긴 야산에서 나뭇가지로 움막을 짓고 살았다. 

이 방송을 본 선예는 담당PD를 수소문해 결국 정청화PD를 찾았고, 그 길로 정PD 도움을 받아 매니저도 없이 할아버지가 사는 움막으로 향했다.

정PD에 따르면 선예는 미리 준비한 옷가지, 운동화, 라디오, 먹거리를 내놓은 뒤 오랜 기간 목욕을 하지 못해 역한 냄새가 나는 할아버지의 두 손을 꼭 잡으며 “오래오래 사시라”고 말했다.

한편, 선예가 속한 원더걸스는 해외순회공연을 마치고 최근 귀국해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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