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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성공 열쇠, 기간과 목표가에 달려있다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01 17:44:54
[프라임경제]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목표가를 선정하는 것이다. 목표가를 설정해 놓으면, 적정한 매도 시점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수익률을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목표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데다 모든 주식에 일반화된 목표가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이 목표가 설정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단기 매매가 많아지고, 단기 매매는 낮은 수익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식실용서 ‘주식오프너’를 보면, 주식 부자들의 사례만 보더라도 3년 정도의 기간에 자신이 주식을 산 가격에 3배 전후에 해당하는 목표가를 설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나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3년이라는 기간이다. 이 책의 저자는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가 차근차근 복리의 효과를 발휘하여 주식부자 반열에 올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목표가를 정할 때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 종목의 PBR 최고 수치를 파악한 뒤, 이를 매도 기준 시점으로 잡는 경우가 많다.

적정한 매도 시점이 되었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주식을 파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주식의 전부를 매도하는 하는 경우가 많지만, 투자 원금만 매도하고 나머지 주식에 대해서는 목표가 도달 수준에 따라 분할 매도하기도 한다. 전량 매도와 분할 매도의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식을 판 이후에 생긴 자금을 운용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수익금을 한동안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증시의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주식오프너’의 저자 크레용(필명)은 “주식을 판 타이밍이 그 주식의 고점이라면 다른 주식도 고점일 가능성이 높고 수익으로 인한 자만심으로 판단력이 흐려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잠시 동안 직접적인 투자보다는 증시의 상황 정도만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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