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인 에이미가 '더 에이미' 연매출 100억원대의 인터넷 쇼핑몰을 두고 동업자인 그룹 오션 출신 패션 사업가 오병진과 기자들에게 비난을 퍼부었다.
에이미는 27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오병진과 더 에이미 운영진들에게 "니들 원래 언론플레이에 도가튼 양아치들이잖아, 사람가지고 꼭두각시 인형놀이 하니까 재밌니?", "이 사기꾼 쓰레기들아" 등 자극적인 비판글을 남겼다.
이어 28일에는 이전보다 강도높게 "내 직책이 대표이사고 내 이름으로 돼있는 연매출 100억에 육박하는 내 사업채를 왜 내가 공격을 할까"라며 "정말 답답하고 화가나 잠이 오질 않는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에이미는 "내가 이러면 이럴수록 더 욕을 먹고 법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래도 나를 좋아해주고 나를 찾아봐준 사람들에게 내 입으로 알려야 하는 게 의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직막 글에는 "돈 때문이 아니라 인간을 이용한 죄에 대한 걸 묻는 것"이라며 "두번 다시 자신과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글로 설명했다.
그녀는 기자들을 향해서도 맹비난을 퍼부었다.
에이미는 "직업이니 이해는 하지만 빙산의 일각만보고 판단해서 기사쓰지 말라"며 "실제로 만나면 얼마나 미안해하려고 이러는 겁니까"고 경고의 말을 남겼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7월 오병진 등과 쇼핑몰을 운영하다 수익금을 제대로 못받았다고 주장하며 ㈜더에이미에대해 내용 증명을 보낸 상태다.
하지만 동업인 오병진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동정심 유발과 거짓말들이 더이상 당신 편에 서주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겠다”며“모든 절차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어린아이 투정 부리듯 거짓말이 진실이듯 함부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말해 에이미와의 법정 공방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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