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표팀 멤버 중 막내 이승렬(21·FC서울)이 독일 서울)이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2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카이저 슬라우테른과 중위권 한 팀이 영입의사를 밝힌 것.
이승렬의 에이전시인 오앤디 김학렬 이사는 27일 “구단을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독일 2개 팀으로부터 영입제의가 왔다”며 “하지만 어느 시점에 어느 팀으로 가는 것이 선수 발전에 좋을지 구단과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FC서울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독일 측에서 제시한 내용을 검토해봐야 한다”며 “선수가 원하고 조건이 맞는다면 전도 유망한 선수를 해외에 진출시키는 방침은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은 이승렬과 올해 3년을 보태 2013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지만, 박주영(모나코) 이청용(볼턴) 기성용(셀틱)처럼 해외 진출에 전향적인 입장이라 이적 가능성은 유효한 상황이다.
단 유럽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이 다음달 1일로 시간이 촉박해 보금자리를 옮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의치 않을시 겨울 이적 시장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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