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의 저명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더블딥(경기 침체가 회복되는 듯 하다가 다시 하강하는 현상)이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경제학자 중에도 대표적 비관론로 분류된다. 루비니 교수는 3/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를 크게 밑돌 것이며 더블딥이 올 가능성이 40%라고 26일 전망했다.
루비니 교수는 다만, "자신의 전망은 미국 정부가 지난 2/4분기 성장률 수치를 잘해야 연율 기준 1.2%로 하향수정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말 미국의 2/4분기 성장률을 2.4%라고 밝혔고 곧 수정치가 나올 예정이다. 그러므로 루비니 교수의 전망은 틀린 가능성도 상당확률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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