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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각설이 타령'때문에 헌병대 끌려갈 뻔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8.26 08:54:13

[프라임경제] 가수 조영남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조영남이 DJ DOC와 함께 출연했다.

조영남은 "이병 시절, 행사가 있엇는데 누가 노래하라고 시키길래 했다"며 "나는 그 때 최고의 가수였다"고 덧붙였다.

   

<故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각설이 타령'을 부르고 헌병대에 끌려갈 뻔한 조영남 / 사진= 해당 방송 캡쳐>

그는 이어 "참모총장 등 고위관계자들 사이에 까맣고 작은 사람이 한 명 서있더라. 알고보니 故 박정희대통령이더라"며 "'황성옛터'를 부르려다 이 곡으로는 부족하다 싶어 '각설이 타령'을 불렀다"고 말했다.

"'각설이 타령'을 부른 다음날 아침 기상소리와 함께 헌병대가 찾아와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누구냐'고 묻더라"며 "알고보니 가사가 문제였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어 "당시 박 대통령이 일년에 한 번씩 온다더라.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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