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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商議 "韓기업 美의회에 FTA 비준 촉구해달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8.26 08:25:39
[프라임경제] 미국 상공회의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 동의를 위해 한국 기업들이 미 의회를 상대로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등 목소리를 내 달라고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태미 오버비 미 상의 부회장은 한미 FTA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미 한국상공회의소(코참) 회원사인 한국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상을 갖고 있다"면서 미 의회를 상대로 한미 FTA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버비 부회장은 미국 정계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 대한 주요 투자자로서 연방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압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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