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성환(롯데 자이언츠)이 윤석민(기아 타이거즈)의 투구에 맞아 뇌진탕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환은 지난 2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5-7로 뒤진 9회말 타석에 들어섰다가 윤석민의 투구에 헬멧을 맞았다.
이후 대주자로 교체된 조성환은 경기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경기 후 해운대 백병원으로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가벼운 뇌진탕 판정을 받았다.
더욱이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홍성흔이 마찬가지로 윤성민의 투구에 맞아 왼손 골절상을 당한데 이어 조성환마저 부상당하자 사직 팬들은 물병을 던지는 등 윤석민에게 강하게 항의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윤석민은 관중석을 향해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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