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필리핀 수도에서 23일 발생한 버스 인질극이 무력진압으로 끝을 맺었다.
CNN에 따르면 이날 10시간이 넘는 대치 끝에 필리핀 경찰이 인질극이 벌어진 관광 버스에 진입해 상황을 진압하는 데 성공했으며 인질범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버스에는 인질 15명이 남아 있었으며 9명이 사망했다고 필리핀 경찰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질범은 롤란도 멘도사라는 전직 경찰관으로 마약 범죄와 금품수수에 연루된 혐의로 2008년 파면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건 발생 초기에 현지 경찰은 인질 중에 한국인이 있다고 발표해 소동을 빚었지만 확인 결과 한국인이 아니라 홍콩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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