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은퇴를 선언한 구대성(41.한화)이 호주 프로야구에서 2년 더 선수 생활을 하기로 했다.
구대성은 22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부터 시작하는 호주 프로 무대에서 2년간 선수로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로 한 것은 호주에서 유학 중인 자녀와 함께 생활 하기 위함도 작용했다.
구대성은 “코치 연수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아이가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고 올해 6개 팀이 출범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야구협회에 요청했는데 뛸 수 있도록 해줬고,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40경기를 치른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일 은퇴식을 하는 구대성은 비자가 나오면 오는 10월 호주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