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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주 제조업 경기 지수 예상치 하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8.16 23:06:54
[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주 인근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한 회복세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더뎌지는 징후가 늘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6일, 인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8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7.10으로 집계돼 전달 5.08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사전에 예상했던 8.00에는 미달한 수준이다.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경기 회복세 둔화를 공식적으로 시인한 바 있는 등 본격적인 회복 문턱에서 미국 경제가 주저앉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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