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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씨, 총리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8.16 19:17:52

[프라임경제] 광범위한 정관계 로비를 펼친 것으로 드러나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국무총리 인사 청문회 증언대에 선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박 전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는 김 후보자가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1월 김 후보자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결정한 바 있으나 총리 임명 과정에서 논란의 불씨를 모두 점점한다는 차원에서 증인 소환을 통해 문제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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