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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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16:03:35
[프라임경제]고용 시장 전반의 회복세 속에서도 청년 실업률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청년층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처우 차이를 주 원인으로 꼽았다.
1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신입구직자 397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난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9.3%의 응답률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처우 격차'를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대기업 입사자는 대우받고 중기 입사자는 그렇지 못한 사회적 분위기'가 24.2%에 달해 2위를 기록했고 '대졸자 비율이 너무 높은 사회구조'가 20.4%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인크루트 정재훈 홍보팀장은 "지난해 9월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졸초입 집계에서 대기업은 평균 3179만원으로 나타났으나 중소기업은 2437만원에 불과해 격차가 742만원에 달했다"며 "비교적 괜찮은 중소기업에 속하는 상장사가 이 정도니 비상장은 어떻겠냐"고 청년층의 의견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