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대활약한 지소연, 문소리, 김나래가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들은 최근 녹화에서 축구 유니폼 대신 평소 입지 않았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풋풋하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춤 솜씨 등 개인기를 자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선수는 열악한 여자 축구 환경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또한 각자 축구를 하면서 느꼈던 아픔과 월드컵 뒷얘기도 말했다.
지소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머니에게 경제적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축구화까지 아껴가며 축구를 했다”고 말했고, 문소리는 “어머니가 새벽시장에서 일하시면서도 내 뒷바라지를 위해 잠까지 줄여가며 매 경기 응원을 오셨다”며 울먹였다.
김나래는 “축구를 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외로움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들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17일 오후 11시1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