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14일 오후 8시45분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지는 토트넘 핫스퍼-맨체스터시티 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된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를 일신한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둔 여름이적시장에서 요시 베나윤을 영입하고 히카르두 카르발류, 조 콜, 미하엘 발락 등을 떠나 보냈다. 이전보다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용병술과 최근 수 년간 다진 강팀으로서의 면모가 첼시를 우승후보로 보기에 충분한 이유로 평가되고 있다.
맨유 역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외에는 특별한 보강없이 시즌을 시작한다. 리그 초반 승점쌓기를 착실히 한다면, 지난해 첼시에 빼앗긴 왕관을 되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첼시는 15일 오전 1시30분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과 맞붙으며, 맨유는 17일 오전 4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격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아스날은 그간 아르센 벵거 감독 밑에서 쌓은 기량을 바탕으로 대권을 넘보고 있다.
맨시티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다비드 실바, 제롬 보아텡, 야야 투레 등 걸출한 선수들을 영입, 우승에 도전한다.
전통의 명가 리버풀은 로이 호지슨 감독 체제로 전환하면서 수 년간 잃어버린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은 패기를 앞세워 우승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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