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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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20:03:20
[프라임경제] 미국의 이란 제재에 우리 나라가 동참하는 것과 관련, 이란쪽에서도 우리 나라에 관세 인상 등 보복조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란의 모하마드 레자 라히미 제1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교육부 관리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한국과 호주 등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는 나라들에 대한 보복 방침을 천명했다. AP통신은 이란 관영 파르스통신을 인용, 라히미가 "한국은 미국을 따라 제재에 참여하면서도 이란 시장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라히미는 "벌을 줄 필요가 있다. 관세를 200% 올리고, 아무도 그 나라 상품을 사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